4차 산업혁명과 북한
직업병의 일종인지,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 '과학사'의 맥락과 함께, '북한'의 과학기술정책들이 떠오른다. 과학의 발전과 사회, 나아가 문명의 발전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사실 과학이 제대로 쓸모(?)를 갖기 시작한 것은 짧으면 100여 년, 길어야 200여 년 밖에 안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 과학, 기술의 발전이 우리 삶 전체를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가 최근에 회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란 말에 들어 있는 듯하다. 그런데, 이런 사회의 변화를 북한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꾸준히 탐구하고 있다. '세 새기 산업혁명'이라는 말로 2011년 경에 정리되고 있는 건데,가치법칙, 사회구성, 혁명의 주력군, 생산(경영) 방법, 계획화 방법 등 사회 구성 대부분에서 혁명적 변화(이전과 질적으로 달라진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