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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北 김정일, 30야드도 걷기 힘들어"<텔레그래프> 2007년 6월 11일 (월) 00:24 연합뉴스 "北 김정일, 30야드도 걷기 힘들어" (런던=연합뉴스) 김진형 특파원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건강이 너무나 좋지 않아 도중 쉬지 않고는 30야드(약 27m) 이상 걸을 수도 없는 상태일 수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신문이 서방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베이징 발 기사에서 김 국방위원장이 명백히 점점 쇠약해져가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심장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평양 주재 외교관들이 점점 더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어디를 가든지 잠시 앉아서 숨을 돌리기 위해 의자를 들고 다니는 비서를 동행해야 했다고 서방 외교관들은 말했다. 김정일 건강 이상설은 지난달 베를린 소재 독일심장센터 출신 의사 6명이 8일 동안 평양을 .. 더보기
'김정일 건강이상설' 사실 무근 2007년 6월 12일 (화) 04:32 중앙일보 '김정일 건강이상설' 사실 무근 [중앙일보 이영종] 최근 김정일(65.사진)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이번 건강 이상설의 진원은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있었던 독일 베를린 심장센터 의료진의 방북이었다. 병원 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언론 등이 "김 위원장이 비밀리에 심장수술을 받은 것"이란 관측을 제기했고, 이를 국내 일부 언론이 인용 보도하면서 건강 이상설이 번졌다. 김 위원장의 건강에 국내외 언론이 관심을 쏟는 것은 그가 북한 정권의 최고 지도자인 데다 유고 시 권력을 넘겨받을 인물이 마땅치 않아 파장이 엄청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김 위원장의 건강은 심각한 상태일까. 이에 대해 국가정보원은 11일 중앙언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