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적 해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북관계에 적용되는 ‘보존법칙’ 물리학에서 발견한 중요한 이론 중 하나가 바로 ‘에너지 보존법칙’이다. ‘무언가 일정한 양’이 정해져 있고 그 양은 다양한 형태로 변화가능하다는 것을 직감했던 19세기 초 물리학자들은 그 ‘무언가 일정한 양’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탐구했다. 결국 1840년 경 영국의 물리학자 J.P. 줄에 의해 ‘에너지’라는 개념이 발견되었다. 에너지는 운동에너지, 위치에너지, 열, 빛에너지, 소리에너지, 전기에너지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될 수 있는 것을 뜻하는데 중요한 것은 그 총량이 보존된다는 것이다. 물리학에서는 이것 말고도 ‘운동량 보존법칙’, ‘질량 보존법칙(질량-에너지 보존법칙)’, ‘전하량 보존법칙’ 등이 있어 물리적 변화를 설명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남북관계에도 이러한 보존법칙과 같은 개념을 적용해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