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썸네일형 리스트형 8. 박성욱-새로운 과학기술자들의 대표, 1:20만 지질도 작성사업 박성욱-새로운 과학기술자들의 대표, 1:20만 지질도 작성사업 강호제 (NKTech.net 큐레이터, 극동문제연구소 객원연구위원) 1946년 ‘국립 서울대학교안’을 둘러싼 파동으로 인해 많은 지식인들이 월북할 때, 경성대학 광산야금학과를 졸업한 박성욱도 월북행을 선택하였다. 당시 최고 학부라고 할 수 있는 경성대학을 졸업한 인재였으므로 북 지도부는 그를 중히 여겼고 그의 재능을 최대한 꽃피울 수 있게 소련으로 유학을 보내주기로 결정하였다. “박성욱 동무, 작년부터 소련은 우리를 도와 젊고 유능한 인재를 기르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최대 300명 규모의 유학생을 받아 고등교육을 시켜주기로 하였습니다. 동무도 이번에 출발하는 2회 유학생 파견단에 소속되어 공부를 더 하고 오는 것이 좋겠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