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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P, '北 유엔자금 전용' 美 주장 반박 UNDP, '北 유엔자금 전용' 美 주장 반박 美측에 관련 자료 공개 요구...북한 현장방문조사 예정 등록일자 : 2007년 06 월 12 일 (화) 08 : 39 유엔개발계획(UNDP)은 11일 북한이 유엔자금을 부당한 용도로 사용했다는 미 국무부의 주장을 조목 조목 반박했다. UNDP는 이날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정례 브리핑과 별도의 성명을 통해 유엔 주재 미 대표부의 주장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나 미국의 주장이 자체 보관하고 있는 자료와 일치하지 않는다면서 미국 측에 의혹을 뒷받침할 수 있는 모든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UNDP는 이어 지난 6개월 간 북한 관련 자료를 매우 주의 깊게 조사했으며 미국 측의 의혹 제기 이후 다시 자료를 검토했다면서 자체 보관 자료를 토대로 실시한 검토 결과.. 더보기
"北 김정일, 30야드도 걷기 힘들어"<텔레그래프> 2007년 6월 11일 (월) 00:24 연합뉴스 "北 김정일, 30야드도 걷기 힘들어" (런던=연합뉴스) 김진형 특파원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건강이 너무나 좋지 않아 도중 쉬지 않고는 30야드(약 27m) 이상 걸을 수도 없는 상태일 수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신문이 서방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베이징 발 기사에서 김 국방위원장이 명백히 점점 쇠약해져가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심장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평양 주재 외교관들이 점점 더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어디를 가든지 잠시 앉아서 숨을 돌리기 위해 의자를 들고 다니는 비서를 동행해야 했다고 서방 외교관들은 말했다. 김정일 건강 이상설은 지난달 베를린 소재 독일심장센터 출신 의사 6명이 8일 동안 평양을 .. 더보기
'김정일 건강이상설' 사실 무근 2007년 6월 12일 (화) 04:32 중앙일보 '김정일 건강이상설' 사실 무근 [중앙일보 이영종] 최근 김정일(65.사진)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이번 건강 이상설의 진원은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있었던 독일 베를린 심장센터 의료진의 방북이었다. 병원 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언론 등이 "김 위원장이 비밀리에 심장수술을 받은 것"이란 관측을 제기했고, 이를 국내 일부 언론이 인용 보도하면서 건강 이상설이 번졌다. 김 위원장의 건강에 국내외 언론이 관심을 쏟는 것은 그가 북한 정권의 최고 지도자인 데다 유고 시 권력을 넘겨받을 인물이 마땅치 않아 파장이 엄청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김 위원장의 건강은 심각한 상태일까. 이에 대해 국가정보원은 11일 중앙언론.. 더보기
북한, UN자금 대규모 전용 증거 없다 , WSJ 보도 및 미국의 비난 내용과 달라 북한, UN자금 대규모 전용 증거 없다 WSJ 보도 및 미국의 비난 내용과 달라 김상욱 대기자, sukim21@yahoo.com ▲ 유엔빌딩. 북한은 유엔기구 자금 전용한 증거 없다고 조사보고서 발표 ⓒ UN 지금까지 알려져 왔던 북한의 유엔 자금의 전용 의혹에 대해 ‘유엔회계감시단(UNBOA=UN Board of Auditors)’은 북한이 유엔 자금을 조직적으로 전용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잠정 결론이 내려졌다고 ‘에이에프피(AFP)통신’이 2일 전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보고된 유엔회계감시단의 예비보고서에서 유엔기구의 대북 활동 중 현지 직원의 채용과 경화(hard currency) 거래 등에서 북한 이외의 지역 활동과 어긋나는 관행이 있었다고 지적됐지만 대규모 자금 전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