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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2) 과학기술로 북한읽기 3

[스크랩용] 국제수학올림피아드(올림픽) 북한 참가 역사



국제수학올림픽경연을 통해 본 공화국의 자랑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교육사업이 빨리 발전하는데 따라 근로자들의 사상문화수준이 훨씬 높아지고 인민대중의 정치사상적통일이 더욱 강화되였으며 사회주의경제건설과 민족문화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습니다.》

국제수학올림픽은 해당 나라들의 교육수준과 과학발전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계기로, 높은 수준의 학과경연으로 되고있다.

오늘 세계적으로 중학교학생들의 학과경연은 6개 과목 즉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공학, 천문학으로 구성되여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오랜 력사를 가지고 가장 큰 규모에서 진행되고있는것이 바로 국제수학올림픽경연이다.

1959년에 진행된 제1차 국제수학올림픽경연에 이어 제7차 국제수학올림픽경연에 핀란드가 참가함으로써 서방의 자본주의나라들이 경연에 경쟁적으로 뛰여들기 시작하였는데 오늘에 와서는 100여개이상의 나라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수학올림픽경연으로 확대되였다.

경연규모가 커지는데 따라 나라마다 8명씩 참가하던것이 6명으로 제한되고 2일간에 걸쳐 하루에 3개의 문제를 4시간 30분동안에 풀게 되였으며 제시된 6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풀었을 때 문제당 7점씩 42점으로 평가하는것으로 경연의 난도가 대단히 높아졌다.

1990년 3월 국제적으로 진행하는 수학, 물리학, 화학, 과학통보 등의 올림픽경연에 우리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참가시키는것과 함께 중등교육단계에 있는 20살아래 학생들의 지능경연으로서 세계적으로 력사가 제일 오래고 규모가 제일 큰 국제수학올림픽경연에 적극 참가시킬데 대한 우리 당과 국가의 조치에 따라 공화국의 학생들은 그해 7월에 진행된 제31차 국제수학올림픽경연에 처음으로 진출하였다.

54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다툰 치렬한 경연에서 우리 학생들은 일본과 남조선을 누르고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경연이 끝나자 어느 한 나라 통신은 우리 학생들의 수학올림픽경연성과를 축하하면서 조선이 처음으로 경연에 참가하여 순위권에 올라선것은 전례를 깨뜨린것으로 된다고 대서특필하였다.

그로부터 2년후인 1992년 7월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제33차 국제수학올림픽경연에 참가한 우리 학생들은 더 높은 성과를 거두어 우리 당에 크나큰 기쁨을 드리였다.

뿐만아니라 우리 학생들은 2007년 윁남에서 진행된 제48차 국제수학올림픽경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영예상 1개를 받았으며 그 다음해 에스빠냐에서 있은 제49차 올림픽경연에서도 또다시 높은 성적을 쟁취하였다.

2009년 도이췰란드에서 진행된 올림픽경연에 참가한 우리 학생들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쟁취함으로써 세계의 수학전문가들을 크게 놀래웠다.

경연심사자들과 참가자들은 일치하게 조선학생들이 국제수학올림픽경연에 참가한 력사는 비록 짧지만 해마다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있다, 이것은 조선의 교육제도가 훌륭하고 교육수준이 대단히 높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 학생들은 련이어 2011년 네데를란드에서 진행된 제52차 국제수학올림픽경연에 또다시 진출하여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2013년 7월 꼴롬비아에서 진행된 제54차 국제수학올림픽경연에서도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함으로써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우리 군대와 인민들에게 크나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90여개 나라에서 온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 경연에서 평양제1중학교의 홍충성학생은 40점의 높은 성적으로 금메달을 쟁취함으로써 국제수학올림픽 3중금메달수상자로 자랑떨치였다.

2015년 7월 4일부터 16일까지 타이에서 진행된 제56차 국제수학올림픽경연은 10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570여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참가한것으로 하여 지금까지 진행된 경연들가운데서 가장 큰 규모에서 진행되였다.

올림픽에서는 수론, 대수, 기하, 조합부문의 문제들이 제시되였다.

경연에 참가한 평양제1중학교의 리명혁, 전금성, 리일명학생들은 최대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난도높은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냄으로써 각각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또한 강성혁, 최성영, 리정열학생들은 은메달들을 받았다.

여러차례의 국제수학올림픽경연에서 이룩한 이 모든 성과들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주체의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높이 인재강국, 과학기술강국에로 힘있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모습을 국제무대에서 과시하고있는 우리 학생들이 바로 강성조선의 당당한 미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