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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기술개발교류사 - 천명 2.0 천명기술개발교류사 - 천명 2.0 2009년 첨단돌파 전략이 실행되면서, 북한 경제의 성장과 군사력 강화에 중요한 기술은 IT기술과 기계제작 기술이 결합된 CNC였다. 이에 대한 집중 지원과 강화 전략은 2017년 11월 29일 핵무력 완성 선언과 2018년 4월 병진노선의 결속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북한 경제의 빠른 성장과 변화도 함께 이루어졌다. 2016년 7차 당대회, 그리고 2018년 4월 전원회의에서 선택한 또 다른 전략인 과학기술, 교육 강화를 통한 경제발전 전략에서 중요한 기술은 IT기술과 교육의 결합, 즉 e-learning일 듯하다. 전국의 교사들과 it기술자들이 학습용 database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있고, 각종 학습 기자재를 만들고 있다. 이 기사에 나오는 '천명기술개발교류사'와.. 더보기
[5개년 전략]에 대한 연구, 단상 [5개년 전략]에 대한 연구, 단상 오늘 로동신문에서는 1년 반 남은 5개년전략 생산목표를 벌써 달성한 곳이 소개되었다. 아마 이런 소식은 거의 소개되지 않는 듯하다. 올해 초부터, 명확히는 하노이 회담 합의 결렬 이후부터 5개년전략 수행이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많은데 이는 북한의 자립노선 전통을 너무 가볍게 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조미 회담은 덤으로 생각하고 기존의 조건에서, 달성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5개년전략을 작성했을 것이다. 외부조건(조미회담 결과)에 휘둘리는 계획을 짰다면 '주체'의 나라 북한이 아닐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듯하다. 최고생산년도 수준을 돌파한 성과가 쌓이면서 5개년전략 목표완수 단위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얼마나 믿어야 할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북한 경제의 변화 추.. 더보기
[단상] 2019.4.13 최고인민회의, 연설문을 보고 [단상] 2019.4.13 최고인민회의, 연설문을 보고 * 명쾌하게 상황 정리, 입장 정리 지도부가 대거 젊어져서 그런지, 자신감의 표현인지 * 핵-핵, 경제제재-자력 갱생 의 댓구를 완성, 핵문제를 제재와 연결시키지 않으며 자력갱생으로 풀어나가겠다고 하고, * 자력갱생 강조는 하노이 회담 결과가 아님. 하노이 회담 합의문 채택 무산에 따라 ’자력갱생’을 다시(?) 강조하는 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은 올해 신년사에서 구호로 ‘자력갱생’을 강조한 것을 염두에 두지 않은 판단, 지난 7년 중에 자력갱생이 구호로 정리된 것은 2017, 2019 딱 두해 뿐. 2019년은 이미 하오이 정상회담하기 전에 자력갱생이 목표로 제시된셈. * 남한의 문제를 아주 직접적으로 찔러 정리 “남조선당국은 추세를 보아가며 좌고우면하.. 더보기
[반론, 정보 추가] nkeconomy 도발칼럼에 대한 문제제기 [반론, 정보 추가] nkeconomy 도발칼럼에 대한 문제제기 이전의 강진규 기자가 쓴 칼럼과 달리, 너무 도발적인 칼럼인데, 몇 가지 팩트를 보충하고, 주장하는 바에 대해 반론을 덧붙이고 싶다. 1. 북한에서 국가정보화국 구성원에 대한 정보를 비밀로 취급하고 있지 않았다. 로동신문 등을 검색해보면, 국장 리명철 말고, 처장 김인철, 초급당위원장 리철민, 부원 리금순의 실명이 공개되어 있다. 그리고 중앙정보화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까지 나와 있다. 2. 북한이 자신들의 조직을 모두 공개해야할 필요는 없다. 글을 보더라도 우리가 갑갑해서 정보를 공개해 달라는 '청원'인데, 그렇다면 부탁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오히려, 북한에서 새로운 조직이 생겨(2016년부터 인듯) 국가 전체의 정보화를 이끌고 있.. 더보기
김정은국방종합대학 공개. 2017년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김정은국방종합대학 공개. 2017년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어제 주성하 기자가 쓴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증거 사진 하나 붙입니다. 2017년 전국정보화성과 전람회를 소개한 영상에 나온 장면입니다.일반 공개되어 있는 영상에 등장하고 있는데, 기자들은 물론 연구자들도 잘 못보고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평가하면 안 되지요...국방대학교 설립에 대한 언급은 여러곳에서 등장하지만, 2016년에 김정은 위원장이 현지지도한 것이 언론에 언급된 것은 처음입니다. 그리고 이 대학의 이름일 '김정은국방종합대학'으로 바뀌고, 국방이 아니라 일반 상품을 전시하는 전람회에 출품한 것은 국방정책 전반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입니다.즉, 가장 중요한 정보라고 할 수 있는 국방 관련된 사항을 갑자기 공개하기 시작하고,.. 더보기
[스크랩용] 제1중 학과경연대회 제1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경연대회 개최 전국적인 제1중학교 화학, 외국어, 속독, 물리, 정보기술학과경연 더보기
[스크랩용] 국제수학올림피아드(올림픽) 북한 참가 역사 국제수학올림픽경연을 통해 본 공화국의 자랑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교육사업이 빨리 발전하는데 따라 근로자들의 사상문화수준이 훨씬 높아지고 인민대중의 정치사상적통일이 더욱 강화되였으며 사회주의경제건설과 민족문화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습니다.》국제수학올림픽은 해당 나라들의 교육수준과 과학발전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계기로, 높은 수준의 학과경연으로 되고있다.오늘 세계적으로 중학교학생들의 학과경연은 6개 과목 즉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공학, 천문학으로 구성되여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오랜 력사를 가지고 가장 큰 규모에서 진행되고있는것이 바로 국제수학올림픽경연이다.1959년에 진행된 제1차 국제수학올림픽경연에 이어 제7차 국제수학올림픽경연에 핀란드가 참가함으로.. 더보기
[스크랩용] 7.15최우등상, 7.15최우등학급... 7.15 최우등상 (성적 우수자에게 수여하는 상인듯) 과거기사 달력>>2011년 7월 15일기사 목록학습열의를 높여주는 7.15최우등상쟁취운동(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중학생들속에서 7.15최우등상쟁취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7.15최우등상은 학교전기간 최우등을 쟁취한 졸업반학생들에게 국가가 주는 영예상이다. 주체79(1990)년 8월에 진행된 전국고등중학교 최우등생대회를 계기로 이 운동의 불길이 온 나라에 타번졌다. 결과 중학교학생들의 학과실력이 전반적으로 눈에 띄게 높아지고있다. 평양제1중학교, 창덕학교, 동평양제1중학교를 비롯한 1중학교들은 물론 일반중학교들에서도 7.15최우등상수상자들이 해마다 수많이 배출되고있다. 평양간성중학교는 수상자들이 가장 많은 학교로 알려져있다. 평양보통.. 더보기
<2차 북미정상 회담 합의문 채택 불발과 2008년 핵 합의 파산의 연관성, +알파... > (단상) (단상)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문 채택이 불발한 것에 대해, 이례적으로 북측의 기자회견 등이 빨리 되어 대략 이유를 추측할 수 있다. (북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합의문을 추구했다고 안 하고, 정상 사이에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고 스토리를 만드는 것 같다. 적어도 뉴스에서는...) 문제는 잘못된 정보, 잘못된 판단에 의한 분석이다. *영변 + 알파에 대해 트럼프가 마치 북이 숨기던 것을 이번에 찾아내서 북을 놀라게 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잘 판단해야 하는 부분이다. 영변 + 알파에 대해서는 2008년 북한에서 핵과 관련한 마지막 정보, 즉 지난 20년 동안의 핵활동 일지 19000쪽과 함께 핵신고서에 나와있던 내용이다는 것. 즉 영변 + 알파까지 북에서 자진해서 신고했던 내용이고, 이런 내용.. 더보기
[본격 반론] 북한을 테스트베드로 삼을 수 없다- 민경태 스마트시티에 대한 문제제기 [본격 반론] 북한을 테스트베드로 삼을 수 없다- 민경태 스마트시티에 대한 문제제기 독일 Tuebingen 대학, visiting Assistant Professor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소장겨레하나평화연구센터 소장과학기술로 북한읽기 1, 북한과학기술형성사 1 저자 강호제 1. 과도한 과학주의2. 북한에 대한 몰이해3. 개성공단은 낡은 모델이 아니다.4. 남북교류협력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어야 한다.5. 남북이 함께하는 스트타업 (통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6. 활발한 토론을 기대하며 이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눈앞에 다가왔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미 기차를 타고 회담으로 향하는 대장정에 들어섰다. 순식간에 날아가는 비행기 길을 마다하고 먼 길을 꼬박 달려가는 만큼, 오랜 세월 이어진 질곡을 끊고 오래.. 더보기